Musee National D'art Moderne du Centre Pompidou
전시명 : 화가들의 천국
기간 : 2008년 11월 22일 ~ 2009년 3월 22일
장소 : 서울시립미술관
연휴 끝이었는데 꽤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던 전시장.
학교 다닐땐 여기저기 전시회도 꽤 다녔더거 같은데 정말 오랜만에 찾았다.
들어가기전에 표사고 윷놀이 해서 화가들의천국 5종 엽서도 받고 ^^
재미있던 페르낭 레제의 작품과 정말 난해했던 호앙미로의 <블루Ⅱ>.
호앙 미로의 예술세계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는데..
글쎄..이런작품들은 솔직히..어렵다..
그리고!
가장 맘에들었던 블라디미르 두보사르스키와 알렉산더 비노그라도프의 <풀밭 위의 점심식사>
하마터면 지나칠뻔 했던 코너에서 발견한 작품..
화려하고 만화적인 페인팅이 요즘 유행하는 포인트 벽지나 이미지 월로 방 한면을 채워도 멋질만큼
재미있고 풍요로운 느낌의 작품~ (벗고있는 인상주의파 거장들은 살짝 부담스럽지만 ^^;)
작품들도 많기도 했지만 전시장 내부가 너무 작아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는
정면에서 감상하기도 힘들었고 처음에 들어갈땐 입구에서 한참을 줄을 서서 움직이지 못하는 등
전시공간의 확보가 부족해 아쉬움이 남았지만,
오랜만의 전시장 나들이에 바짝 메말랐던 감수성이 살짝쿵 촉촉해진 느낌^^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